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9일 백악관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록의 전설인 밥 딜러에게 자유의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군인이 아닌 일반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의 훈장으로 나라에 크게 이바지하거나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한 사람, 문화를 통해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것이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1945년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만들어진 자유의 메달이 1963년 대통령 자유의 메달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자유의 메달 수상자는 딜런 외에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토니 모리슨, 전여자대학 농구코치 팻 서밋, 폴 스티븐스 전 대법원 판사, 변호사 존 마이클 도어, 천연두 박멸에 공헌한 빌 포지씨,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부장관, 미노동지도자이자 인권운동가인 돌로레스 클라라 페르난데즈씨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