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6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취임식

2012-05-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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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기봉호 ‘출항’

▶ “소통·나눔의 한인사회 건설”

제16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에 나기봉씨가 취임했다.

서니베일 커뮤니티 센터 볼룸에서 25일 이정관 SF총영사, 김이수 SF평통회장, 이정순 KOWIN 미서부담당관, 산타클라라 카운티 쉐리프국 릭 성 법원 경비대 부대장 등 한인 인사들을 비롯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 등 200여명이 취임식에 참석, 축하했다.

나기봉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선거에서 공약으로 말했듯 소통과 나눔, 꿈과 희망을 주는 한인사회를 만들겠다”면서 “한인사회가 함께 합심해 이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정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SV지역은 전세계 유수의 IT업체들이 밀집해 있고 상대적으로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지난해 한인회관 마련으로 외형적 기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만남의 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은 “나기봉 신임회장은 이 지역 거주 12만 한인들을 대표하고 있다”면서 “한인사회를 위한 노인 프로그램, 세대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개발과 한인 커뮤니티와 타 커뮤니티 간의 유대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유진철 총회장, 김이수 SF평통회장,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성안평 명예회장 등도 축사를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만찬과 최수경, 김일현, 고미숙씨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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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니베일 커뮤니티 센터 볼룸에서 열린 제16대 SV한인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가운데가 나기봉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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