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5개 주말 한국학교가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이석)이 실시하는 역사교육 연구 시범학교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원은 24일 공모심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뉴욕한국학교(교장 최선경), 뉴져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 아콜라한국문화학교(교장 허낭자), 성김대건한국학교(교장 이인경),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 등 5개교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에는 올해 가을학기에 우선 2,000달러의 운영기금이 지원되며 2013년 봄 학기에 방문평가 등을 거쳐 학교에 따라 1,000~2,000달러가 추가 지급된다.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들은 역사연극, 역사와 한국어 통합교육, 한국사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외부 초청강사 활용, 자랑스러운 재미동포 역할모델 갖기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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