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원 ‘떼제 합동 미사’
2012-05-23 (수) 12:00:00
성프란시스 한인성공회(주임사제 최영권)가 27일(일) 오후 5시 ‘세계평화기원 떼제 찬양 합동미사’를 갖는다.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주임사제 최상석)와 함께 갖는 미사는 성령 세례를 통해 하느님 나라의 기원을 제정한 뜻깊은 날을 되새기며 이 땅에 사랑과 평화가 임하기를 기원하는 찬양 미사. 떼제 성가란 프랑스 초교파 수도원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가톨릭과 개신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묵상 성가다.
최영권 사제는 “이번 합동 미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은 물론 아직 예수를 몰라도 평화를 기원하는 일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미사 후에는 수프와 빵, 샐러드 등의 저녁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도 있다.
주소 1830 Kirby Rd.,
Mclean, VA 22101
문의 (240)281-2367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