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 문화제

2012-05-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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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그립습니다”

▶ 열린사람 좋은세상 주최, 200여명 참석

북가주 ‘열린사람 좋은세상’(회장 김종현) 주최, ‘샌프란시스코 사람 사는 세상’ 주관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 문화제가 19일 열렸다.

서니베일 베이랜드스 파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추모행사는 4인조 밴드 및 중창단이 노 전 대통령이 평소 즐겨 불렀던 노래를 합창하며 시작됐다. 또한 각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억을 말하고 오픈마이크 시간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팀의 공연, 노짱과 사진 찍기, 바보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주최측은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물총 놀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해 추도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제자리에 멈춤 마냥 슬퍼하기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전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열린사람 좋은세상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북가주 한인들의 모임으로, 합리적 사고와 행동으로 이민사회 내에서 변화와 혁신, 화합과 발전, 생활 속의 실천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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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니베일 베이랜드스 파크에서 가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 문화제에서 4인조 밴드가 노 전 대통령이 즐겨 불렀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북가주 열린사람 좋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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