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북가주 교회간 친선 탁구대회
2012-05-20 (일) 12:00:00
▶ 승패떠나 우정*화합의 장
▶ 단체전 우승 임마누엘 장로교회
MVP 윤상훈*응원상 크로스웨이
제 18회 북가주 교회간 친선 탁구대회가 19일 프리몬트 소재 뉴라이프교회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마뉴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한 이날 대회에선 17개 북가주 한인교회에서28개 팀 15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벌였다.
손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매년 탁구대회를 통해 뿔뿔히 흩어져 있는 교회들간 서로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보 강승태 지사장도 축사를 건내면서 경품으로21일 열리는 K-Pop 콘서트 티켓 20장을 건냈다.
경기방식은 예선전에는 3판2승제를 실시했으며 8강부터는 5판3승제가 적용했다. 또한 14강에 진출하지 못한 팀을 위해서는 오후에 단체전 2부 대회를 토너먼트로 펼쳐 1-3위 팀에게 트로피를 수상했다.
선수가족들과 교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팀들을 열렬히 응원했고 선수들도 9시간동안의 긴 토너먼트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지친기색없이 패어플래이와 단합된 모습을 선보였다.
15년동안 대회에 출전해왔다는 크로스 웨이 교회의 이준철(57)집사는 “작년보다 참가자들의 기량이 많이 좋아졌다”며 “탁구는 다치지 않는 안전한 스포츠고 특히 노인들의 치매 방지에 굉장히 효과적이다”고 탁구예찬론을 펼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경기에서도 단체전 우승은 임마뉴엘 장로교회 선수팀에게로 돌아갔으며 MVP상은 임마뉴엘 장로교회의 윤상훈씨가 수상했다.
또 남자 단식은 지난 4년 동안 우승을 거머진 김형한(56세, 그린교회) 씨와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준호씨간의 리턴매치가 펼쳐졌다.
한편 올해 대회 MVP상은 단체전 1부 우승에 공헌한 최창주(임마누엘장로교회A) 선수에게 돌아갔다.
올해 종목별 순위는 다음과 같다.
◇ 경기 결과 및 시상 내역
◇단체전 1
1등 임마누엘 장로교회A
2등 뉴비젼A
3등 세계선교
◇단체전 2부
1등 뉴라이프A
2등 크로스웨이
3등 구세군 은혜B
◇남자단식
1등 김형한
2등 박희선
3등 최창주
◇Open복식
1등 윤상훈/한득렬
2등 강성구/전완열
3등 손원배/허백호
◇혼합복식
1등 김정철/이기숙
◇ MVP:윤상훈
◇ 인기상:김광혁
◇ 응원상:크로스웨이 교회
<김종식 기자>
단체전 예선전에서 뉴비젼교회와 임마뉴엘 장로교회 선수들이 기량을 겨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