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타운과 교류증진 나선 창원대 이찬규 총장
2012-05-18 (금)
“팰팍 타운과 더 많은 교류를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15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타운을 예방해 제이슨 김 부시장과 이종철 시의장을 만난 이찬규(사진) 창원대학교 총장은 팰팍 타운이 대학이 추진 중인 국제교류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길 소망했다.이 총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팰팍 타운 정부와 창원대학간 교류 활성화의 물꼬가 터지질 바란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김 부시장과 이 시의장이 제안한 미국 정치인 한국방문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후 팰팍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에 참배했다. 이 총장 일행은 이번 미국 방문길에 예일 대학과 샌프란시스코 대학, 휴스턴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달 21일 귀국한다.
3년 전부터 팰팍 타운 정부와 교류를 시작한 창원시는 올해 7월19~28일에 세 번째 ‘선진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팰팍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창원시내 46개 고등학교에서 선발한 89명으로 미국의 교육현장과 명문대학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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