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시험 200여 응시자 재시험 통보
2012-05-18 (금)
지난 5일 브루클린 패커 칼리짓 인스티튜트에서 SAT 시험을 치른 200여명의 11학년 응시자들이 시험주관처 칼리지보드로부터 재시험을 통보 받았다. 칼리지보드는 시험 규정상 응시자의 책상 간격이 최소 4피트 이상 유지돼야하지만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는 응시자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았다며 200명 학생 전원의 시험 점수를 무효화시켰다고 밝혔다. 15일 전자메일을 통해 ‘시험 점수가 무효처리 됐으니 19일 재시험을 치르라’라는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칼리지보드의 업무처리 능력을 강하게 비난했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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