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38%만 “전환학교 찬성”
2012-05-11 (금)
뉴요커의 상당수가 뉴욕시정부의 전환학교 추진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퀴니피액 대학이 시민 1,06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환학교 방식을 이용한 성적부진 학교 개혁 시도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38%로 10명 중 4명에도 미치지 못했다.이보다 많은 44%의 응답자는 시장이 교원노조를 공격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18%는 기권했다.
보로별로는 맨하탄 거주자가 51%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스태튼 아일랜드938%), 퀸즈(37%), 브루클린(36%), 브롱스(25%) 순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