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SUNY) 재학생을 위한 토요일 무료 로컬 버스 운행이 이달 26일부터 시작된다. SUNY 스토니브룩과 서폭카운티가 학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도 보호하는 ‘윈-윈’ 전략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교통비용은 대학이 카운티에 지불하는 방식이다.

대학은 학생들이 연간 3,500갤런의 개솔린 절감 및 지역의 배기가스를 줄이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 승차가 가능하며 인근 포트 제퍼슨 빌리지와 스미스 헤븐 샤핑몰 등을 운행하는 S60/S69와 3D 버스 무료 탑승으로 캠퍼스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해진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최현화 인턴기자>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