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예의 대상에 최낙원·주정욱 군

2012-05-04 (금) 12:00:00
크게 작게
인패스(이사장 허인욱)가 주최한 ‘국제찬양 콩쿨’ 워싱턴 본선대회가 28일 영생코이노스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바이올린을 연주한 최낙원(12학년) 군과 첼로의 주정욱(12학년) 군이 공동 수상했으며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성악, 앙상블 등 각 부문에서도 금, 은, 동, 장려상이 선발됐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오는 20일(일) 저녁 6시 조지메이슨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수상자 음악회 무대에 다시 서게 된다.
또 대상 수상자는 6개 도시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선발된 연주자들과 함께 27일(일) 저녁 7시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제 9회 인패스 훼스티발에 초청받아 연주한다.
카네기홀 연주회에는 한국, 중국에서 뽑힌 대상자들도 참여하며 여기에서 최우수 연주자로 선정되면 상장, 트로피, 장학금과 함께 한국 연주 여행은 은 물론 내년 인패스 축제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워싱턴 지역 입상자 음악회에서는 인패스 부설기관 ‘월드미션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유홍종)의 정기 연주도 있을 예정이며 입장권은 20달러. 카네기홀 연주회 입장권은 50달러. 뉴욕 교통편 등 제9회 인패스 훼스티발에 관한 문의는 인패스 사무실로 전화하면 된다.
워싱턴 본선대회 수상자 명단은 인패스 홈페이지(www.inpass.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패스(국제청소년 찬양교육재단)은 청소년 찬양을 위한 개인과 기업의 후원을 환영하며 세금 공제 혜택이 있다.
문의 (703)378-0401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