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 중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말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며 너무나도 많은 유행어를 만들고 말들을 잘한다.
얼마 전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 후보가 막말 파문으로 문제가 되고 예능 프로그램의 MC가 10년 전 막말을 한 결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의 막말은 인간의 참을성에 한계를 느끼며 목숨을 빼앗기까지 한다.
오죽하면 막말녀, 막말남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이 모든 것들이 말 때문이다. 말은 우리 인간의 생각, 감정, 또는 나를 상대방에게 표현하고 나타내며 인간만이 누리고 말할 수 있는 ‘중요한 언어’이다.
가끔 삶의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 가운데 가까운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유난히 말투가 거칠고 은어 또는 비속어 등을 섞어가면서 상대방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말을 들을 때 그 말로 인해 마음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볼 때가 종종 있다.
나 또한 상처도 받고, 상처도 준적이 있으니, 그래서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화의 상대를 잘 파악해야 하며 상대가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말을 했을 때는 사과하며 정정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주기도 한다.
지식이 많고 똑똑한 자나 높은 직위를 가진 자나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사람들도 말 한마디에 그들의 모든 것이 무너진다. 잘못된 말은 사람의 생명을 해하기도 하지만 또한 귀하고 소중한 말은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주기도 한다.
우리는 상대에게 항상 희망적이고 덕이 되는 말을 해야 한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통신이 발달 되었어도, 또 사회가 자유분방 하여 생각과 행동은 자유분방 할지라도 말은 자유분방하게 해서는 안 된다. 말은 때, 장소, 분위기에 따라서 말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말은 너무 많아도 문제요, 너무 없어도 문제이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담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이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