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신으로 리더 육성”
2012-04-27 (금) 12:00:00
기독교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 리더를 길러내는 ‘거북이교육센터’가 28일(토) 오후 6시30분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제5회 기금모금 음악회를 연다.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임영준 군이 특별 초청됐으며 강 샘 원장의 지도를 받고 있는 청소년 기타 앙상블팀과 센터 소속 청소년 뮤직팀, 성인 연주 및 찬양팀이 출연할 예정.
홍수빈, 강모젤, 박신영 양과 보컬 그룹 ‘Feo Musique with Sean Jang’, 김지성 밴드, 임영신 사모가 이끄는 부부중창단의 국악 찬양 등 은혜로운 찬양 순서도 다수 마련된다. 특히 수많은 기타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던 임영준 군은 레곤디의 ‘Reverie Nocturne Op. 19’ 연주로 기타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북이교육센터(Tortise Education Center)는 초등학생부터 고학년에 이르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성경 공부 및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차세대 교육기관.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맞게 타인종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있다.
현재 운영되는 4개의 클래스를 돕기 위해 15명의 자원봉사자와 50여명의 후원자들이 있고 두 달에 한 번씩 음악회를 열어 필요한 재정의 일부를 마련하고 있다.
샘 강 원장은 “장소를 제공한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음악회가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강 원장은 미 연방상원에서 인턴 생활을 했고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KBS 라디오, 동아일보 도깨비뉴스의 프리랜서 기자로도 활약했다.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4시50분 기도 및 성경 읽기를 시작으로 5시 인터넷 ‘칸 아카데미’를 이용한 수학, 6시 ‘Wordly Wise’를 교재로한 영어 수업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 부속 프로그램은 1년간 영화 여섯 편에 나오는 1만 대사를 익혀 끝내는 영어회화반, 5개월에 컴맹에서 탈출시키는 컴퓨터반, 재정 프로그램 퀵북반, 텀퓨터 뮤직반, 컴퓨터를 통한 기타 레슨반 등이 있으며 바이올린, 기타, 드럼, 피아노, 크로마하프 등의 악기 레슨도 실시한다.
문의 (703)867-9020, 599-9096
주소 4423 Miniature Ln.,
Fairfax, VA 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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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teducenter.org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