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학(CUNY) 산하 킹스보로 커뮤니티 칼리지와 뉴저지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 등 뉴욕·뉴저지 일원의 9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가 2013년도 아스펜 프라이즈 후보에 올랐다.
아스펜 프라이즈는 아스펜 인스티튜트가 연방교육부와 손잡고 최우수 커뮤니티 칼리지를 선정해 1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로 2회를 맞았다.
뉴욕에서는 킹스보로 커뮤니티 칼리지를 비롯해 핑거 레익스 커뮤니티 칼리지, 제네시 커뮤니티 칼리지, 허드슨 밸리 커뮤니티 칼리지, 제퍼슨 커뮤니티 칼리지, 빙햄튼의 브룸 커뮤니티 칼리지 등 6곳이 포함됐고 뉴저지에서는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를 비롯해 벌링턴 카운티 칼리지, 오션 카운티 칼리지 등 3곳이 포함됐다.
아스펜 인스티튜트는 졸업률, 학위 수여율, 학생 보유율, 졸업생 성취율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9월 결승에 진출할 학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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