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하는 한인 학생 2명이 코카콜라재단의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코카콜라재단이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올해 장학생은 전국적으로 총 200명으로 이중 한인은 와이오밍의 김태섭(셰리단 칼리지)군과 캘리포니아의 고민정(어바인 밸리 칼리지)양 등 2명이 포함됐다.
김군은 재단의 ‘뉴 센트리 스칼러스’에 선발돼 2,000달러의 장학금을, 고양은 ‘골드 스칼러’에 선발돼 1,500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생 선발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탁월한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것으로 시사일간지 ‘USA 투데이’, 전국커뮤니티칼리지대학연합, 파이 시타 카마 우등생 클럽 등이 재단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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