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반 학예 발표회

2012-04-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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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고 닦은 한국어 솜씨 뽐냈다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이 지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솜씨를 뽐냈다.

지난 14일 살리나스 알리살 교육구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은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다“등을 또박또박 발음하며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으로 본인 소개와 한국 동요를 불러 학부모와 한인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의 한국어 반 개설에 지대한 노력을 한 문 이 씨는 지난 가을학기 종강에 이어 이번 봄학기에도 그 동안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준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감사와 격려차 양손 가득 선물과 피자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하였다.


문 이씨는”이렇게 짧은 시간에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크게 향상된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소감을 밝히고 “한국어 반 이미혜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치하했다.

또한 문 씨는 “언어 공부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문화체험인데 그 일환으로 한국 식당 견학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한국의 날’ 행사에 견학 예정이며, 이에 따라 알리살 교육구에서 견학 시 필요한 스쿨버스를 대절해 줄 것 또한 약속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문순찬 한인회장은”학생들이 한국어 배우기를 즐거워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면서”이는 지역공립 학교에 더 많은 한국어 반이 개설 될 수 있다는 좋은 신호탄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이 학교 한국어반 클래스는 지난 해 9월 중가주 지역 공립학교중에 최초로 개설됐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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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어 솜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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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학예 발표회 시을 가졌다. 발표 후 존 라미레즈 알리살 교육구 교육감, 호세 카스테네다 알리살 교육구 위원장, 문 이 씨, 문순찬 한인회장, 이응찬 한인회장 당선자가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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