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알약 테스트의 지원에 나섰다.
UC 내 HIV/AIDS 연구프로그램(CHRP)은 길리아드 사이언스가 제조하고 있는 에이즈 예방약 ‘트루바다’(Truvada)의 임상실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CHRP의 조우지 림프 디렉터는 2004년 에이즈 치료제로 가주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트루바다’(Truvada)가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트루바다는 에이즈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의약품이다.
UC는 LA, 샌디에이고, 롱비치 거주 700명의 동성애와 양성애자를 대상으로 트루바다 투약 임상실험을 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남가주 두 곳의 연구팀에 1,200만달러를 후원키로 했다.
또 오클랜드, 리치몬드, 버클리 등 이스트베이의 젊은 동성애자와 흑인 양성애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험에 참여하는 이들은 한 달 에 1번 클리닉을 방문 할 때 마다 HIV감염 테스트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