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20만명, 1993년 이후 최고
▶ 2010년 센서스 조사결과
미국 국민의 15%가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소득이 2만2,314달러(4인 가족 기준) 미만인 빈곤층이 4,620만명으로 미 전체 인구의 15%에 달한다.
이는 199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몇 년 사이 경제 불황으로 소득이 줄고 빚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건강보험이 없는 무보험자도 2009년 4,900만명에서 2010년 4,990만명으로 늘었다
미 중간 소득도 2009년에 비해 2.3%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빈곤층이 50%에 달하는 카운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켄터키 남동쪽 카운티에 빈곤층이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지역의 2010년과 2000년 중간 소득 비교에서 연수입이 1,500달러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버지니아 북동쪽은 잘 사는 카운티가 모여 있는 지역으로 2000년에 비해 중간 연소득이 1만7,000달러 높게 나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