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라몬,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금지안 통과
2012-04-19 (목) 12:00:00
올해 산라몬 지역에서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17일 산라몬 시의회는 안전한 불꽃놀이를 허용하는 개정안을 투표에 부쳤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시 정책위원회는 교통혼잡 및 예산 부담을 이유로 들어 만장일치로 금지안에 손을 들었다. 그러나 시 위원회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불꽃놀이 폭죽 판매를 허용했으나 단지 개인 사유지에서만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폭죽을 터뜨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산라몬 소방국장 리처드 프라이스는 "안전한 불꽃놀이조차도 화재와 안전 우려가 뒤따르고, 그때 몰리는 응급전화로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금지안 찬성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몇몇 시의원들은 캘리포니아주 여타의 도시가 허용하고 있는 불꽃놀이를 철폐한 것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