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저소득층 청소년 무료 뮤니 이용 승인

2012-04-19 (목) 12:00:00
크게 작게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국(SFMTA)은 저소득층 청소년 자녀의 무료 뮤니 버스 이용과 일요일에도 미터기 주차 요금을 내야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SFMTA는 17일 향후 2년간의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청소년 무료 뮤니 버스 이용은 시험용 프로그램(pilot program)으로 올 8월1일부터 시작돼 2014년 5월31까지 실시된다.
일요일 미터 주차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오후12시~오후6시 사이에는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와 관련 게어리 블러버드에 위치한 파크 프리시디오 연합 감리교회의 도나 우드 목사는 일요일 미터 주차 요금제가 실시되면 예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또 “SF에 살지 않는 교인들도 교회를 찾고 있다”면서 “이들의 발길을 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SFMTA는 2013년 8억2,100만달러, 2014년 8억4,050만달러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