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계열 대학들의 타주출신 학부생 입학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학당국에 따르면 학부가 있는 9개 UC계열의 올 가을학기 신입생은 총 8만289명으로 이중 23%이상이 타주 출신이거나 유학생이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18%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2009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UC 관계자는 “가주 학생들과 타주 출신과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가주 학생들의 입학률이 지난해 69.7%에서 65.8%로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에서는 이들 타주 학생들이 가주 거주자에 비해 약 3배나 많은 등록금을 내기 때문에 타주 출신의 입학을 늘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