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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수)
▶ 뉴욕한인학부모협, 5월22일 스승의 날 행사
▶ 한인참여 당부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17일 플러싱 JHS 189 중학교에서 열린 스승의 날 행사 준비모임에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21회 스승의 날 행사를 앞두고 뉴욕한인학부모협회(KAPAGNY·회장 최윤희)가 각 지역 한인 학부모들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협회는 17일 플러싱 JHS 189 중학교에서 열린 정기 준비모임에서 “행사는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한 투자다. 이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면 무엇보다 한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간 매주 한 차례씩 준비모임을 가져온 협회는 이달 23일부터는 행사 당일인 5월22일까지 JHS 189 중학교(144-80 Barclay Ave.)에서 매일 오전 10시30분마다 정기적으로 준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최윤희 회장은 “행사 준비 모임은 학부모회 임원이나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 누구라도 참석을 환영한다”며 뉴욕시 공교육 혜택을 받는 자녀를 둔 한인 가정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당부했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는 5월22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열린다. 당초 당일 무대에 오를 학생 공연팀을 오디션으로 선발할 계획이었던 협회는 오디션은 취소하고 공연을 지원하는 학교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날 공연을 선보이기 원하는 학교는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347-563-4407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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