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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2012-04-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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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금생 / 미주문예동우회
남쪽 나라 바닷가엔
동백꽃, 매화꽃이 한창인데
우리 마을 뒤뜰에는
눈꽃 축제 한창이네
기다림에 익숙한 나 자신
느긋한 심정으로
꽃 모종 다듬으며
새싹에 꿈을 심네
새 생명 살아나면
푸른 싹 용솟음치고
생기로 무르익은 세상
우쭐우쭐 춤을 추리라
시냇가 흐르는 물도
생기 더해
태평세월 노래하며
온 세상을 구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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