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인에게 앙심을 품은 남성이 여성을 총격 살해한 후 자살한 끔직한 사건이 산호세에서 14일 일어났다.
산호세 경찰에 따르면 맥플린 애비뉴와 이스트 카피톨 고속도로인근에 위치한 구드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이날 오전9시께 총격사건이 발생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안에 있던 여성에게 다가가 머리에 총격을 가한 후 자신도 총으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또한 숨진 남성의 차안에서 생후 1년5개월 된 여자아기가 발견돼 현재 산타클라라 아동 보호국에 맡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여성이 아기의 모친으로 밝혀졌지만, 용의자가 아버지인지는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신원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과거 연인사이였으며 원한과 갈등으로 빚어진 사건인 것 같다며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