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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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 히스패닉 학생 많은 NYC 공립교 학교 평가 더 낮아

2012-04-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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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과 히스패닉계 재학생이 많을수록 뉴욕시 교육청의 연례 학교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독립예산국(IBO) 12일 발표 자료에서 시내 공립학교의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수가 10% 증가할 때마다 학교평가 전체 평점이 초등학교는 1점, 중학교는 2점씩 낮았다. 시교육청이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연례 학교평가는 학생의 뉴욕주 표준시험 성적과 학습 환경 등을 종합한 결과다. 평가에 따라 A등급부터 F등급까지 나눠지며 평가 결과는 폐교 또는 우수학교 선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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