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범행에 사용된 총기 발견

2012-04-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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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코스 총격사건

▶ 오클랜드 경찰 6일 새벽

오이코스 대학 총격참사 사건을 수사중인 오클랜드 경찰은 6일 고수남(43, 영어명 원 L.)씨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30분경 헤겐버거 로드 인근 리트 드라이브 습지에서 총기를 찾아 회수했다. 총기가 발견된 지점은 당초 오클랜드 경찰이 수색을 벌이던 곳과는 떨어진 곳으로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물이 찾다 빠졌다 하는 곳으로 전날밤 한 시민이 탄창을 발견해 경찰이 신고하면서 이곳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루어졌다.

경찰은 총기를 회수한 후 문제의 45구경 캘리버 반자동 권총의 시리얼 번호가 고씨가 캐스트로밸리 총기상에 구입한 총기와 같다는 것도 확인했다.
하워드 조단 경찰국장은 이날 "경찰 관계자들이 이번 케이스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면서 "총기를 찾아낸 것이 이번 사건을 더 빨리 종결시키고 정의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라메다 검찰은 사건직후 총기를 찾아내는 것이 기소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 바 있으며 총기는 또 하나의 증거물로 재판에 제출될 것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고씨가 총기를 사용했고 그가 살인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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