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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3명‘ 2012 SUNY 총장상’

2012-04-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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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학(SUNY)의 한인 재학생 3명이 2012년도 SUNY 총장 우등상을 수상했다.

SUNY가 4일 엠파이어스테이트 플라자 컨벤션 센터에서 시상한 올해의 총장 우등상 수상자 257명의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한인은 코넬대학의 뉴욕주립대학 단과대학 캠퍼스인 인류생태학대학의 존 리, SUNY 다운스테이트의 앤드류 김, SUNYIT의 율리시스 리 등 3명이 포함됐다.

총장 우등상은 SUNY 산하 64개 대학 캠퍼스 재학생 가운데 우수한 학과목 평점(GPA)과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로 지도력을 발휘하거나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학생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각 대학 선정위원회 1차 심사를 거쳐 SUNY 총장실에 추천된 뒤 2차 심사를 통과하는 엄격한 심사 절차로 검증된 인재들이다.


이날 함께 시상한 SUNY 산하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우등상인 ‘파이 시타 카파’에 오른 64명의 수상자 가운데 한인 학생은 올해 전무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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