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남씨의 첫번째 타겟은
2012-04-05 (목) 12:00:00
▶ 간호학과 디렉터 엘렌 세르벨른씨
▶ "학비 전액 돌려달래서 안된다고 하자 화내"
오이코스대학 총격사건의 용의자인 고수남(영어명 원 L., 43)씨가 학교를 찾아가 처음에 찾았던 학교 관계자는 이대학 간호학과 디렉터인 엘렌 세르벨론씨인것으로 드러났다.
AP는 엘렌 세르벨론씨가 용의자 고씨가 타겟으로 삼았던 인물이 자신인 것 같다고 말했다고 4일 보도했다.
엘렌씨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가을 오이코스 대학 간호학 프로그램을 자퇴했으나 얼마후 돌아와 자신이 낸 학비 전부를 반환해 달라고 요구했다. 엘렌씨는 또 고씨가 다른 학생들이 자신을 왕따시킨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으며 학교측이 학비 전체를 돌려줄 수 없다고 말하자 화를 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고씨가 사건당일 학교에 갔을 때 여성 학교 관계자를 찾았으며 리셉셔니스트가 당사자가 없다고 하자 교실에서 총격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