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진 교수를 강사로 개설
▶ “문예창작에 도움 줄 것”
“문학강좌를 통해 시와 소설의 창작 기법과 시 정신등을 소개하여 동포 문학인들의 문예 창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버클리문학강좌의 봄학기 강사로 나온 김홍진 교수(대전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문학에 높은 열정을 갖고 있는 동포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버클리대학의 방문학자로 이곳에 온 김홍진 교수는 오래전에 조국을 떠나와 살고있는 동포들에게 한국 현대 시단의 현황과 정서, 활동경향, 세계적 흐름도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홍진 교수는 3일 저녁 오클랜드 수라식당에서 열린 첫 강의에서 ‘서정의 아버지 자연’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시의 서정성은 예술로서의 시의 원형적 자질을 획득하게하는 원초적 원소이며 질료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정희성의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작품을 기본으로 절제된 슬픔의 역사적 서정미학에 대해 설명했다.
버클리문학강좌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버클리대학 방문학자를 강사로 하여 봄과 가을학기 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이날을 시작으로 격주로 6월말까지 열린다. 김희봉 버클리문학 대표는 “강좌를 통해 체계적으로 문학 수업을 받고 본국문학과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문학에 뜻이 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락처(510)287-1622 (김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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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버클리문학강좌에서 김홍진 교수가 ‘서정의 아버지 자연’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