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기이민사회 동양인의 애환

2012-04-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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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코리안 센터 오는 13일 시 낭송회

이민사회 초기 샌프란시스코항에 도착한 동양인들의 애환을 담은 시낭송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샌프란시스코 코리안 센터(디렉터 장용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찰스 이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교수가 당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되고 있었던 신한민보에 게재됀 총 60여편에 달하는 한국,중국,일본인들의 시들을 조사하고 수집하여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1900년대 초 지치고 병든 몸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동양인들은 엔젤아이랜드의 비좁고 허름한 목조막사에 수용되어 장기간 억류생활을 해야했고 그들이 겪었던 외로움, 좌절감, 두려움을 표현한 글들이 재발견되어 이번에 소개된다.
SF 코리안센터 주소는 1362 Post Street 이며 예약 및 전화문의는 415-441-1881.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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