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점령 시위대가 초심을 잃고 갈수록 통제 불능이 되고 있다.
오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31일 다운타운에서 시위를 하던 시위대 일부가 14가와 브로드웨이와 시티센터 인근 스타벅스, 파텔코 은행, 퀴즈노의 유리창을 파손했다.
또 클로락스와 웰스파고 빌딩 벽에 페인트 스프레이로 슬로건을 새겨 넣는 등 수천달러대의 기물을 파손했다고 전했다.
경찰국은 CCTV를 통해 시위대 중 기물파손에 가담한 자들의 신원을 확인중이며 아직까지 구속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점령 시위대들은 지난 겨울 경찰과 폭력적인 충돌 이후 매주 시위를 해오고 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