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 ‘범죄와의 전쟁’

2012-03-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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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0일) 쿠퍼티노 AMC서 개봉

▶ ‘폼나는 나쁜놈’들이 산호세에 온다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베이지역에서도 이어진다. 오늘(30일) 쿠퍼티노 AMC에서 2012년 최고의 화제작 ‘범죄와의 전쟁’이개봉돼 본국의 흥행신화를 이곳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다.

이 영화는 개봉 4일만에 100만, 11일만에 250만 개봉 .17일만에 300만, 20일만에 350만 돌파해 놀라운 속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리 세관 공무원에서 조폭으로 변해가는 한 남자가 겪은 격동의 세월을 혼신의 연기로 보여준 최민식, 폼나는 조직 보스로 남성적 매력의 한 전형을 보여준 하정우의 멋진 연기는 물론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김성균 등 1980년대 부산을 살아갔던 ‘나쁜 놈들’을 리얼하게 스크린 으로 불러낸 배우들의 호연과 아버지의 삶을 생각하게 만드는 주제의식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탄탄한 만듬새로 연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폼나는 스타일과 압도적인 스케일 그리고 최민식의 관록과 하정우의 젊은 카리스마가 빚어낸 시너지로 올해 최단 기간 400만 돌파 신기록을 세운 올해 가장 힘센 영화인 범죄와의 전쟁은 베이지역에서도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쿠퍼티노 AMC: 10123 N. Wolfe Road, Cupertino, CA 95014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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