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관광사업 호황
2012-03-29 (목) 12:00:00
▶ 미국경기 회복세 보이는 가운데
▶ 지난해 방문객수 전년비 3% 증가
미국 경기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관광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SF 관광협회에 따르면 2011년 SF를 찾은 방문객수가 전년에 비해 3%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년도 1600만 명의 여행객들이 85억 달러의 여행비를 지출했고 이는 전년대비 10억 달러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SF 호텔투숙률도 미국 평균수치인 60%보다 많은 80%이며 호텔 투숙비가 가장 비싸기로 알려진 뉴욕시도 객실당 매출은 샌프란시스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알레한드로 관광협회 회장은 뉴욕, 하와이의 오하우, 그리고 세 번째로 호텔 투숙률이 높은 샌프란시스코가 관광명소로서 베이지역을 경기침체의 늪으로부터의 탈출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체 방문객중의 60%는 비즈니스 목적, 나머지 40%는 여행을 목적으로 샌프란시스코를 찾는다고 하면서 “기업들이 컨퍼런스 및 컨벤션 장소로 샌프란시스코를 택하는 이유는 그만큼 참석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때문”이라며 도시가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사들도 또한 SF 국제공항에 직행 항공편을 대폭 확장하면서 총 방문객수의 1/3에 해당하는 외국인들의 쉽게 오고 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알레한드로씨는 2012년에는 U.S Open 골프대회, 골든게이트 브리지 완공 75주년 이벤트 등의 굵직한 행사들이 치러질 예정이라며 SF 관광사업계의 밝은 전망을 내비췄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