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회장 김호빈 후보 기자회견서 주장
2012-03-23 (금) 12:00:00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에 출마하는 김호빈 후보가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 비방과 유포 등이 난무하고 있다며 진원지를 찾아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의 요청으로 SV한인회관에서 이루어진 이날 회견에서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SV한인회 자금유용, 횡령 등 개인을 비방하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재임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인격과 명예를 추락시키려는 음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산공고 등 한인회 출입금과 관련한 자료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며 회계보고, 예산안 집행 등의 운영상 실수는 인정하지만 횡령 등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기부도 이름과 받은 액수를 크로스 체크 해보면 얼마를 줬는지 다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누구든 요청하면 한인회 은행 계좌 등 모든 정보를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침묵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며 “선거가 끝난 후에도 중상모략 등이 계속 된다면 고소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