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엄 한국 미술 소개 책자 나온다

2012-03-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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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지원,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 올해안 발간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움(Asian Art Museum)이 한국 미술 소개 책자를 발간한다.
1989년 문을 연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엄의 한국과가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미술품을 잘 알릴 수 있는 소개책자 발간을 추진하기는 처음이다.

]특히 이번 소개 책자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됨으로서 한인들의 박물관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정 한국미술 큐레이터는 “올해로 개관 23주년을 맞은 한국 미술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소개 책자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올 연말까지 내놓을 예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30페이지 내외의 브로슈어 형태로 제작될 소개 책자에는 대표적인 유물 10여점의 사진과 한국 갤러리 컬렉션과 역사도 수록한다. 대한미국 문화제청(청장 김찬)의 지원으로 발간될 소개 책자는 한국 관력기관과 미술관 후원자에게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팍에서 에이버리 브런디지의 유물기부로 1966년 문을 연 아시안 아트 뮤지움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7개의 아시아 문화권 유물을 수집, 전시하고 있다. 미국내 공립박물관내에는 처음으로 설치된 한국과에는 토기와 도자기, 회화, 복식등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조망할 수 있는 8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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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소개 책자 발간을 추진하고 있는 아시안 아트 뮤지엄 한국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조선시대 백자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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