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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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링 비’ 뉴저지 최종결선 한인학생 3명 출전

2012-03-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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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철자법 실력을 겨루는 전국 스펠링 비(Spelling Bee) 대회에 출전할 뉴저지주 대표를 선발하는 뉴저지 지역 최종 결선에 한인 학생 3명이 출전한다.
지난 17일 열린 뉴저지 지역 준결승전에는 주내 각 지역의 학교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3~8학년생 64명이 출전했으며 이중 32명이 뉴저지주 지역 예선의 결승전 진출권을 따냈다.

32명의 결승 진출자 가운데 한인은 제니퍼 리(릿지우드), 제이슨 박(릿지필드), 레이첼 수연 김(레오니아)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22일 열리는 뉴저지주 결선 대회는 지역 일간지 레코드와 헤럴드 뉴스가 공동 후원하
며 대회 최종 우승자는 5월30일부터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전국 스펠링 비 대회에 출전해 전국 각주 대표로 참가하는 총 277명의 출전자들과 마지막 실력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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