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총영사관 지역 2,019명, 33명 늘어
4.11 총선에 처음 도입되는 재외선거 명부작성 결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총 12만3,571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3일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 재외선거인 명부를 최종 확정한 결과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 1만9,936명, 유학생과 지상사 직원 등 국외부재자 10만3,635명 등 총 12만3,571명이 명부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예상 유권자수 223만3,193명의 5.53%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달 11일 마감된 유권자 등록 최종 마감결과인 12만4,350명에 비해 779명이 적은 수치로 국외부재자 679명과 재외선거인 100명이 선거인 명부에 등재되지 못했다.
SF총영사관 서재영 재외선거 담당영사는 “유권자 등록인수와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수가 약간 차이가 나는 것은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SF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선거인 등 명부 열람을 실시한 결과 관할지역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재외선거인 347명, 지상사 직원 및 유학생 등 국외부재자 1,639명 등 총 1,986명에서 총 33명이 늘어 2,019명의 명부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확정된 명부에 등재된 재외 유권자들은 28일부터 4월2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58개 공관에 설치·운영되는 재외투표소 어디라도 직접 가서 신분확인을 받은 후 투표할 수 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철수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