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코스타지역 주택차압률이 1년전보다 2배로 하락했다. 2011년 1월 차압된 주택은 800채에 육박했으나 올 2월 350채로 떨어졌다.
13일 포클로우저레이더 닷컴에 따르면 정부의 주택경기 회복정책과 차압 위기에 놓인 홈오너들을 보호하기 위한 은행에 힘입어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와 사우스베이, EB 의 주택차압률이 1월달보다 39% 하락했다. 산마테오 카운티는 전달보다 7 % 소폭 감소했다.
차압의 첫단계인,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지 못하는 홈오너들에게 은행이 보내는 경고문인 NOD 발송횟수도 알라메다카운티 40% , 산타클라라 카운티 27%, 산마테오 카운티 24%가 떨어지는 등 주택경기 회복 조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디스커버리 베이 컴퍼니는 “2월동안 법원 경매주택을 앞다투어 구매하려는 바이어들이 많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윈드미어 엘스워스 어소시에츠의 브르스 엘스워스도 “법원경매주택의 구매 열기가 뜨겁다”며 “은행으로 넘어가거나 팔기 어려웠던 차압주택은 현재 마켓에서 가치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산라몬의 존 발렌타인 재테크 전문가는 “법원경매주택에 해외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이들이 주택경기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했다.
주택안전국은 최근 BOA,체이스, JP모건, 웰스 파고, 시티그룹 등 5대 은행과 협약을 맺고 200억 달러를 차압주택 소유주들을 회생시키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