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오지인 지원* 중가주 소아암 환자 돕기
▶ 몬트레이 한인 로터리 클럽 주최
“그들의 밝은 웃음 보고싶어요”
멕시코 오지인들의 의료혜택 지원과 중가주 지역 내 소아암 환자와 가정을 돕기 위해 몬트레이 한인 로터리 클럽(매튜 도 회장)이 마련한 ‘제 3회 크랩 피드’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저녁 6시 퍼시픽 그로브 소재 성 안젤라 성당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매튜 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 8월 멕시코 오지에 의료진으로 직접 참여하는 만큼 그들의 절실함에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중가주 지역내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제이콥 하트 프로젝트를 통해서 많은 어린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많은 준비와 정성을 드렸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금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도 회장이 멕시코 오지에 의료진으로 직접참여 의료활동과 의료장비 구입에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와 환자 가정의 생활비, 가족 돌보기, 교통편 제공 등에 쓰여진다. 소아암 환자 돕기에는 현재 360가구 이상을 치료하고 도와주고 있다.
로터리클럽의 이번 기금 모금 행사에는 몬트레이 카운티 내 타 로터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과 전 5230 지역고병영 총재, 한인회 임원, 중가주 한미식품상협회 임원, 지역 한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래플티켓 경품으로 Apple ipad, ipod touch, ipod shuffle, 현금 100달러 등의 인기 상품들이 주어졌으며 사일런 옥션에는 다양한 물품들로 준비되는 등 이날 행사를 위해 50여 곳에 달하는 한인업소와 단체, 주류 기업들의 지원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사이드 하이스쿨 인터렉터 클럽 학생들 자원봉사자와 몬트레이 한국학교 조덕현 교장, 조민희 학생, 관악4중주 학생들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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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로터리클럽 주최로 개최된 ‘크랩 피드’ 기금마련 행사가 열린 가운데 150여명의 참석자가 기금마련에 동참했다. 매튜 도 회장(왼쪽)과 프로젝트 니노 관계자(Dr. David Hodge, 오른쪽)가 프로젝트에 관한 현황과 간략한 소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