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침례대학‘ABHE’정회원 승인 내년 총회서 결정

2012-03-09 (금) 12:00:00
크게 작게
워싱턴한인침례대학교(WBU^총장 장만석 박사)의 ABHE(The Association for Biblical Higher Education) 정회원 가입 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WBU 측은 8일 “정회원 승인을 위한 실사를 모두 마치고 지난 2월 ABHE 총회에서 인준이 되기를 희망했지만 재정 능력, 교수 확충, 학생 관리 등의 부분을 보완해 올 11월까지 서면 보고하면 내년 2월 다시 자격 취득을 논의하는 연기 결정(deferred)이 내려졌다”고 발표했다.
학교 측은 또 “교수진과 스탭, 재학생 모두 총회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정회원 승격을 위한 마지막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변함 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발전을 위해 한 사람이 매일 1분씩 기도하고 매일 1달러를 기부하는 ‘111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WBU는 저녁 클래스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후원자도 찾고 있다.
문의 (703)203-5851 노규호 목사
(발전협력위 코디네이터)
<이병한 기자>

-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