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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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과밀학급 문제 해소 전망

2012-03-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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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 향후 2년간 6,000여명 수용 규모 추가

퀸즈 지역에 향후 2년간 6,000여명을 수용할 규모의 학급이 추가돼 과밀학급 문제가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뉴욕시 교육청은 퀸즈 지역에 올해 가을 4개 신설학교를 개교하는 동시에 기존 학교의 건물도 증축하는 방식으로 교실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어 2013년에도 퀸즈 30학군 롱아일랜드시티에 IS/HS 404 중·고등학교 등을 포함한 4개 신설학교 개교 및 교사 2개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매해 3,000명씩 2년간 6,000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가을 퀸즈에 문을 여는 신설학교는 롱아일랜드시티의 미들 칼리지 고교, 자메이카에 PS/IS 277 초·중학교, 매스페스 고교, 이글 아카데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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