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단 아픔 전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 수행"
▶ SF서 14명 참가, 조국의 발전상 체험
북가주이북인연합회(회장 이주응)는 지난달 27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 설명회 및 간담회를 샌프란시스코 산왕반점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행정부 산하 이북5도위원회 박연용 황해도 도지사, 이재경 평안북도 사무국장, 이현종 함경북도 계장이 참석해 2012년 고국 방문단 초청행사의 추진배경, 행사개요, 초청대상자 선발기준 및 추천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북5도위원회가 실시하는 고국초청 행사는 전세계 이북인 연합회원들에게 고국 방문 기회를 제공, 조국의 발전상을 체험하고 북한의 실상을 전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케 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5월경 23개 지역에서 선발된 300명이 참가한다.
고국방문단은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안보 현장견학, 산업시찰, 전통문화체험, 청와대 예방, 이북5도위원회 및 도별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선발 대상은 초청방문 경험이 없고 해외 거주 15년 이상자 중 애국심을 가진 이북도민회원으로 올해 북가주에서는 14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정관 SF총영사와 이인화 대북관계 담당영사, 이주응 북가주이북인연합회장, 백행기 사무총장 등이 북가주를 방문한 이북5도위원회 관계자들과 서울가든에서 오찬을 나누며 2012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 및 대북정책과 해외 이북도민회의 효율적 관리와 지원 요청, 이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영주 기자>
북가주이북인연합회는 북가주를 방문한 이북5도위원회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해외 이북도민회의 효율적 관리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왼쪽부터 이현종 함경북도 계장, 이주응 북가주이북인연합회장, 이정관 SF총영사, 박연용 황해도 도지사, 이인화 영사, 백행기 북가주이북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재경 평안북도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