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올로니 컬리지 스미스센터
▶ "태어난 나라 한국을 알려주고 싶어요"
아시아 입양인 봉사회(대표 송화강All Services for International Adoptees & Adoptive Families,이하 ASIA)는 기금마련 콘서트를 24일 프리몬트 올로니 컬리지에서 개최한다.
본보와 버클리학부 한인학생회가 특별후원하고 SF총영사관, SF한인회, SV한인회 등이 후원하고 CJ푸드가 협찬하는 이번 콘서트는 베이지역의 입양 가족들과 한인커뮤니티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자 베이지역 입양인 커뮤니티에 사후 프로그램을 알리고 참여의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F한인입양인협회(회장 키라 도넬 한국명 박경주)와 믹스드 루츠 파운데이션(회장 홀리 춘양 백맨) 등 북가주 한인입양단체들도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창설된 ASIA 서부지회를 총괄하는 김민영 후원회장은 "ASIA는 한인 입양아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고 입양가족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된 입양 사후 관리 기관"이라며 "2009년 설립된 후 해마다 컬쳐스쿨과 함께 서머캠프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나도 한국을 알고 싶어요’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계 입양인 출신으로 잘 알려진 폴 신(한국명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의 축사와 함께 성인 입양인들이 한국의 의미를 전해준다. 또한 입양가족의 바이올린 연주와 한국의 입양홍보대사인 메조 소프라노 김수정의 공연, 베이지역 뮤지션인 서혜원(피아노), 이지원(플루트), 홍세라(첼로)의 트리오 연주, KPA 유스콰이어(Youth Choir)의 합창 등이 펼쳐진다. 또한 베이지역 텍스타일 아티스트인 이영민 씨의 조각보와 매듭전시, 한국인 입양 가족인 조안 스왈스키 씨의 보자기 워크샵도 함께 진행된다.
AISA가 제공하는 입양가족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취시키는 ‘코리안 컬쳐 스쿨’, 입양인들의 재능과 장점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한국 우정의 밤’, 성인 입양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요리 강좌’, 한국 문화 캠프인 ‘쌀 캠프’, 연중 명절 행사 등으로 다양하다.
이번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한국 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기증될 계획이다.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sia-allservice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24일(토) 오후4시
▲장소: 올로니 컬리지 스미스 센터(43600 Mission Blvd, Fremont. CA 94539-5847)
▲티켓: 1인 20달러
▲문의: (510)342-2869, asiasf2012@gmail.com
<신영주 기자>
ASIA가 주최한 ‘코리안 컬처 스쿨’에서 한인 입양아들이 탈춤에 대해 배우고 있다.
<사진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