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거주 60대 한인여성 숨진 채 피셔먼스 워프 바다서 발견
2012-03-08 (목) 12:00:00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피셔먼스 워프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여성의 사체가 8일 한인으로 밝혀졌다.
SF경찰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6일 사체로 발견된 여성의 신원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박미령(60)씨라고 확인했다.
카를로스 맨프레디 경찰국 대변인에 따르면 SF의 유명 관광 명소인 피어 45인근 바다에 떠다니는 박씨의 사체를 6일 오전 관광객이 발견해 인근 가게의 직원에게 알렸고 이 직원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맨프레디 대변인은 인양된 사체에 특별한 외상 흔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민디 탤매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 대변인은 신고를 받고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은 오전 11시 19분 출동했다고 말했다.
SF경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인적 등 관련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8일 본보와 통화한 SF검시소의 담당 검사관도 사체가 박씨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박씨의 부검은 8일 실시되며 사인이 밝혀지려면 수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