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자를 위한 음식 보조 프로그램 ‘Feeding Needs’가 17일 스프링필드 소재 임마누엘 바이블 쳐치에서 실시된다.
지난 1월 시작돼 매달 셋째 토요일에 실시되는 ‘Feeding Needs’ 프로그램에서는 캔 푸드와 신선한 야채 등의 음식이 제공되며 각종 필요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워싱턴 지역에서 여섯 가정 당 한 가정이 음식 보조를 받아야할 형편에 있고 그중 많은 분들이 임마누엘 바이블 교회 주변에 살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음식을 나눠주는 일일뿐 아니라 예수의 사랑을 증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9시부터는 공연, 복음 나누기, 간증, 건강 및 영양 정보 세미나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4월21일, 5월 19일 등 계속 있을 예정이다.
주소 6911 Braddock Rd.,
Springfield, VA
문의 (703)941-4124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