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언어적 매력 뛰어나
2012-03-07 (수)
▶ 루이스 콜 중학교 ‘예술&문화 매거진’ CSPA공모전 크라운어워드
▶ 한인 수지 문양 등 편집.집필 참가
컬럼비아 대학 스칼라스틱 프레스 어소시에이션 공모전에 당선된 포트리 루이스 콜 중학교의 수지 문(왼쪽)양이 교장 및 지도교사들과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포트리 패치>
한인 학생이 함께 활동한 뉴저지 포트리 루이스 콜 중학교의 정기 발행물 ‘예술&문화 매거진’이 컬럼비아 대학 스칼라스틱 프레스 어소시에이션(CSPA) 공모전에서 크라운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인 수지 문양 등이 편집 및 집필에 참가한 이 매거진은 1,000점 만점에 981점을 받아 크라운 어워드에서도 특히 금메달 수상작에 올랐다. 올해 CSPA 공모전에는 전국 50개 주에서 1,400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으며 포트리 중학교를
포함해 4개 학교가 크라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CSPA는 심사평에서 루이스 콜 중학교 매거진은 수많은 고등학교의 매거진보다 주제와 개념이 우수했다며 특히 플라워 아트와 인물 스케치 등 시각 및 언어적 매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이달 16일 컬럼비아 대학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크라운 어워드를 수상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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