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가 한국의 농·산·어촌 공립학교 방과후 영어교사로 활동할 ‘토크(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의 제9기 참가자를 선발한다.

토크 장학생은 월 150만원의 급여와 의료보험 혜택 및 숙박시설과 항공료 등을 제공받게 되며 주중에는 주당 15시간씩 학교에서 수업을 지도하고 주말에는 한국문화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제9기 장학생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지원마감은 1차(4월13일) 및 2차(5월11일)에 이어 6월8일 최종 마감하며 조기신청자가 우선 선발권을 갖게 된다. 지원서는 온라인(www.talk.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646-674-605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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