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에 이어 위협하는 운전자 법정에 세울 청구권 소유
버클리는 LA에 이어 두번째로 자전거 주자들을 위협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을 법정에 세울 수 있는 법령을 제정했다.
사이클리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버클리 시위원회가 결정한 이 신규법으로 자전거 주자들은 도로 안에서 더 많은 권리를 주장하게 됐다.
크리스토퍼 키드 사이클리스트는 “자전거 레인 옆으로 위협적으로 다가온 운전자를 만나면 그 두려움에 인도로 올라서거나 일렬로 주차된 차쪽으로 밀려 가게 된다”며 이 법의 제정을 반겼다.
이 법의 시행으로 자전거 주자를 위협한 운전자에게는 1,000달러 이상의 벌칙금이 부과된다.
이 법령 시행 전에도 의도적으로 사이클리스트를 도로밖으로 몰아내는 것은 불법이었으나 이 사실을 증명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이 법령 제정으로 자전거 주자들은 자신이 당한 위협과 상해를 증명할 부담을 덜게 됐고 청구권까지 갖게 된 것이다.
데이브 캠벨 이스트베이 바이시클연합회 프로그램 디렉터는 “무엇보다도 이 법령 시행으로 운전자들에 대한 교육이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