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에 골프칼럼을 연재중인 피터 김 프로가 지난 1월 문을 연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위치한 핀하이 골프센터가 오픈한 지 한달만에 아카데미를 찾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피터김 골프 아카데미가 위치한 핀하이 골프센터는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잔디 위에서 볼을 치며 연습할 수 있는 장점과 넓은 퍼팅 그린, 어프로치 및 벙커샷 연습그린 그리고 3홀 골프 코스까지 레슨장소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피터김 프로는 “퍼팅부터 필드레슨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환경에서 레슨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레슨을 할 수 있으며, 골프를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시작 한 후에도 필드에 나가는데 까지 많은 시간과 주위의 도움 또한 필요한데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하게 해 줄 수 있게 되어 2012년은 어느 해 보다 바쁘고 활기차게 시작하고 있다”고 말한다.

피터김 프로는 골프 티칭과 토너먼트 플레이를 병행하며 티칭프로겸 플레이어로 활동을 하고 있고 2011년에는 PGA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유에스 오픈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스윙의 원리와 “Feel”을 함께 가르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에게는 기본기가 탄탄한 스윙을 갖도록 지도하고 싱글 이상의 골퍼들에게는 스윙 교정뿐만 아니라 경기를 운영하는 방법 등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가르친다는 것이다.

시범 샷을 보이고, 학생들의 볼을 관찰하며 레슨에 열중인 피터김 프로와 학생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밝고 진지해 보인다.

처음 시작 하는 골퍼에게는 골프가 진정한 취미가 될 수 있도록, 이미 골프에 푹 빠져 있는 골퍼들에게는 더욱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도록 도와 주는 것이 피터김 프로의 바람이라며 자신의 양심에 당당한 수준과 자신감 있는 골프 지도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 또한 빼놓지 않는다.

피터김 골프 아카데미는 개인레슨, 그룹레슨과 퍼팅, 숏 게임 그리고 필드레슨 까지 다양한 프로 그램이 있다.

특히 패키지 레슨은 스윙 레슨을 기본으로 퍼팅, 치핑, 벙커샷 그리고 마지막3홀 필드레슨까지 골프에 대한 모든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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