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성령의 사람들’ 찬양집회가 23일(목) 저녁 7시30분 워싱턴베다니교회(노요셉 목사)에서 열린다.
청년연합단체인 ‘워깨이모(워싱턴을 깨우는 이기는 자들의 모임)’가 주최하는 이번 찬양집회에 초청된 ‘120 성령의 사람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복음의 증인들이 된 120명의 예수 제자들처럼 마지막 때에 예배로 복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 2007년 화요모임으로 시작해 온누리교회, 부산 수영로교회 등 한국의 주요 교회들을 순회했으며 미국에서는 2011년 LA, 애틀랜타, 내쉬빌 등을 방문했다. 대표 황정식 목사는 예수전도단, 온누리교회 등에서 워십리더로 활동해 오다 ‘120 성령의 사람들’을 설립했고 현재 온누리교회 예배본부 교육목사로 있다.
노요셉 목사는 “감사하게 올해도 ‘120 성령의 사람들’이 미국 땅을 밟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게 됐다”며 “워싱턴을 사랑하고 부흥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을 예배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 동부를 투어 중인 ‘120 성령의 사람들’은 29일(수)에는 퀸즈 칼리지 포인트에 위치한 뉴욕수정성결교회(황영송 목사)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0년 9월 기도 모임으로 시작된 ‘워깨이모’의 청년들은 매주 월요일 워싱턴 DC 몰에 나가 전도 사역을 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베다니교회에서 철야 예배로 워싱턴 한인교계의 부흥과 개혁을 부르짖고 있다.
노 목사는 “두 세 명으로 시작된 모임이 30여명으로 불어났고 전도를 나가면 5-6명이 예수를 영접하는 열매를 맺을 정도로 큰 은혜가 임하고 있다”고 워깨이모를 소개했다.
문의 (703)347-4973 함문환
집회 장소 3504 Gallows Rd.,
Annandale, VA 22003
(Capital Baptist Church)
<이병한 기자>